관리의 사각지대 건물관리 실태

l 2022.03.09 01:15:35

 

관리의 사각지대!
빌라,오피스텔,상가 등 중소형건물 청소업체 이야기

(인천 십정동 쥐* 관리업체이야기)
●건물관리를 한다.어차피 난 청소만 주특기다.
●내가 못하는건 외주맡겼다.
●승강기가 섰다.난 모른다.
●소방벨이 울린다. 난 모른다.
●승강기도 외주업체가, 소방도 외주업체가 한다.
●갇히면 업체가, 불나면 119가, 모두 내탓은 아니다.
●내가 가도 해결 안된다.어차피 업체가 와야한다.
●항의 오면 미안한 척 고개숙이면 된다.
●어차피 모든 관리업체가 다 똑같다.
●그래서 아직까지 먹고 산다.
●자주 본다고 안터질게 터지랴, 터질게 안터지랴
●어차피 내집도 아니다.

●입주자가 집에 동파가 되었는데 와서 봐줄수 있냐드라
●그런건 인근설비가게에 맡기라고 상냥하게 안내했다.
●이런게 진정한 주택관리업무이다. 상냥하게 안내했다.

●할머니가 집에 못좀 박아달란다.상냥하게 안내했다.
●여성분이 집에 전등좀 갈아달란다. 상냥하게 안내했다.
●아주머니가 집에 주방설비좀 봐달란다. 상냥하게 안내했다.

●입주자는 관리비 내는데 하는일도 없이 왜! 안해주냐드라
●관리업체는 공용부분만 관리한다. 전유부분은 소유주가.
●중소형건물은 가구수가 적어서 아파트처럼 상주인력이 없다. 그래서 관리비도 아파트보다 적게 내는 거다.

●모든 관리업체는 공용부분만 관리한다.
●각자 집은 소유주가 알아서 고쳐야 한다.
●난 입주자대표만 꼬시면 된다.
●어차피 계약은 입주자대표가 한다.

●입주자대표가 짤리면 다음 대표도있다.
●계약연장안되면, 다른건물 입주자대표 찾으면된다.
●입주자대표 꼬셔서 다른 관리업체 험담해서, 밀어내고, 입주자대표 뒷돈주면 난 또 먹고산다.
●이 바닥이 원래 그런거다.
●제도도 규정도 입주자들도 멍청하다.
●똑똑하지 않는게 날 배부르게 한다.
●120군데를 계약했다. 난 신이다.
●뒷돈주고,소송하니, 다 내꺼다.
●계속 그렇게 해라. 사회제도야~고객호갱들아 ^^
●난 청소업체 아니 인천 십징덩 주)건물종합관리 전문기업 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