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순위 1~50위] 당신이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보통의 사람들이 부동산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파트"입니다.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첫번째는 당연히 입지이지만
두번째로 고려하는 대상은 브랜드, 세대수 등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고려될 것입니다.
오늘의 컨텐츠는 도급순위와 브랜드 그리고 비하인드스토리입니다..
우리가 소위 1군건설사 2군건설사라고 분류하는데, 기준은 사실 명확치 않습니다.,
조달청 등급제와 대한건설협회라는 다른 기준이 있고,
과거대비 시공능력의 상향평준화로 인해서 시공품질이 예전처럼 어마어마 차이나는게 아니고,
또한 같은 계열사에 도급을 맡아 건설을 하는 경우도 도급순위에 영향을 주고, 단순히 아파트로만 순위를 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1군과 2군건설사의 의미는 예전에 비해 중요치는 않아진듯합니다.
요새는 브랜드 선호도를 많이 보게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미지 출처: 각 사 브랜드로고/ 순위: 대한건설협회 일반건설업체 도급순위)
먼저 1~10위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아파트 브랜드들 입니다.
제일 눈에 띄는 것은 현대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의 경우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좀더 프리미엄한 아파트를 지어 수주를 많이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디에이치, 아크로, 르엘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같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사용합니다.
과거, 대림의 계열사였던 삼호건설, 고려개발이 대림건설로 합병되어 이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합니다.
같은 계열사의 건설사는 브랜드를 같이 사용하는 회사가 대부분이라, 브랜드를 좀 아는 사람들은 힐스테이트라도 분양 전단지에 있는 시공사가 현대건설인지, 엔지니어링인지 확인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11~20위 입니다. 한화건설은 기존 꿈에그린이라는 브랜드에서 포레나라는 브랜드를 19년도에 런칭하였습니다.
앞서 얘기한 대림건설은 17위에 위치해있습니다.
대우건설을 인수한 중흥건설, 대우가 현재 6위인데 15위인 중흥건설이 입찰에 성공한 것이 신기하긴 합니다.
20~30위 건설사는 위와 같습니다.
30위까지는 누구나 알 수 있을정도의 네임밸류를 갖고 있는 회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신세계의 브랜드가 있다라는 것을 잘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놀란적이 있었는데, 신세계가 38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짓기로 유명한 건설사입니다.
41위부터는 생소한 브랜드가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부영주택의 민간임대주택계의 큰손으로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현금부자 기업입니다.
서한이다음,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지역 건설사로 대구에 한창 분양열기가 뜨거웠을 때 많은 분양을 했던 브랜드입니다.
51~100위 건설사는 다음 컨텐츠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