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분양 물량 확대된다…올해 최다 5만3천가구 청약. 경기도 시화MTV 소형오피스텔 확실한 투자처는?

l 2021.09.30 15:29:31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분양(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내달에는 가을 분양 성수기와 3기 신도시 등의 사전 청약이 맞물리면서 올해 최다 분양이 이뤄진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6만4천906가구(1순위 청약 접수 물량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도시형생활주택이 포함되고, 오피스텔은 제외한 물량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5만2천641가구로 수도권 3만4천714가구(65.9%), 지방 1만7천927가구(34.1%)다.

    다음 달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이달(1만8천381가구)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다.

    시도별로는 경기(2만9천557가구)가 가장 많으며 경북(4천588가구), 인천(4천436가구), 충북(3천40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4개 단지에서 721가구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월별 종전 최다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 4월 2만7천639가구였다.

    내달은 가을 분양 성수기인 데다,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시기여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2차 사전 청약 대상은 남양주 왕숙2·성남 신촌·성남 낙생 등 총 11곳, 1만200가구(신혼희망타운 포함) 규모다.

    내달 15일 모집 공고를 시작해 같은 달 말부터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전날 성남 낙생, 의정부 우정 지구 계획 승인을 마지막으로 2차 사전 청약 대상 지구에 대한 승인을 모두 완료했다.

3천만원미만 소형오피스텔 확실한 투자처는 1670-9912 / 010-8574-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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